FIFA 18

 




(2017)


'''엔진 '''
'''스탠다드 에디션'''
[1]
'''스위치 에디션'''
[2]
'''레거시 에디션'''
임팩트 엔진
'''발매 '''
'''호날두/아이콘 에디션'''
2017년 9월 26일
'''스탠다드 에디션'''
2017년 9월 29일
'''개발사 '''

'''배급사 '''

'''플랫폼 '''
'''스탠다드 에디션'''
PC, PS4, XBO
'''스위치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
'''레거시 에디션'''
PS3, Xbox 360
'''장르 '''
스포츠
'''등급 '''
'''ESRB'''
EVERYONE (E)
'''PEGI'''
3세 이상 (3)
'''GRAC'''
전체 이용가
'''한국어 지원 여부 '''
유저 한글화[3]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상점 페이지
1. 개요
2. 예고편
3. 특징
3.1. 메뉴
3.1.1. 친선 경기 모드
3.1.2. 컵 대회 모드
3.1.3. 얼티밋 팀 모드
3.1.4. 커리어 모드
3.1.4.1. 감독 모드
3.1.4.2. 선수 모드
3.1.5. 스토리 모드
3.2. 성능 변화
3.3. 게임 구현
3.3.1. 등장 리그/팀
3.3.2. 모델링
3.3.3. 연출
4.1. 플레이 가능한 팀
4.2. 실제 대회와 다른 점
4.3. 실제 중계화면과 다른 점
5. 평가
6. 이야깃거리

[clearfix]

1. 개요


[1] 전작이 프로스트바이트3을 써서 논란이 있던 만큼 최신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했다.[2]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FIFA 18'''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아닌 스위치 전용 엔진으로 개발이 되었으며 저니 모드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대신, '스위치 킥 오프' 모드가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발매후 여러 유저들이 플레이 한 결과 스위치 엔진은 이그나이트 엔진과 매우 유사하다고 하며, 이후 발매된 피파 온라인 4의 기반이 되는 엔진으로 추정되고 있다.[3] PC버전 한정
EA 스포츠축구 게임 시리즈FIFA 시리즈의 정규 시리즈 25번째 작품.
커버 모델은 스탠다드 에디션, 호날두 에디션, 레거시 에디션[4]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이콘 에디션에서는 호나우두다. 레거시 에디션 (PS3, Xbox 360 버전)에는 새로운 게임 모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2. 예고편



''' FIFA 18 공개 예고편''' (한글 자막)
[4] PS3와 Xbox 360용 버전의 부제. 이 이름은 PS2, PSP 마지막작 피파 14, Wii, 3DS, 비타 마지막작 피파15, 자사 다른 게임인 NHL 구세대기 완결판에서 써먹은 바 있다. 그리고 피파 20과 21 스위치판에서도 써먹는다.
한국 시간으로 2017년 6월 6일, E3 2017을 앞두고 첫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게임 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플레이하는 장면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준다.
E3 2017 행사에서 공개된 예고편이다.
특히 지난 시즌 새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신인 캐릭터 알렉스 헌터를 주연으로 한 'The Journey(여정)'가 대박을 낸 것에 힘입어 그 후속판을 다시금 선보였다. 특히 이번 후속작에서는 알렉스 헌터의 거취문제를 설정했다[5]. 유럽의 명문 프로리그 팀들이 헌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전편에서 EPL에 국한되었던 무대를 유럽 대륙쪽으로 넓힌 것인데 현실에서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의 유럽 유명 프로리그진출이 없다시피한 점을 약간 비틀었다는 점은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올만 하다. 위의 동영상 트레일러에서도 나오는 것과 같이 전문가들과 팬들[6], 그리고 토마스 뮐러, 호날두,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등 축구 거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계의 시선이 모두 알렉스 헌터가 어느 팀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는 점을 부각시켜 상당히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이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다시 말해 플레이어는 알렉스 헌터를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시킬수도 있으며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 CF와 같은 명클럽으로 이적시켜 호날두와의 콤비 플레이를 만들수도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7]

''' FIFA 18 "게임스컴 2017" 공식 예고편'''
게임스컴 2017에서 선보인 예고편이다.

3. 특징



''' FIFA 18 게임플레이 예고편'''

3.1. 메뉴



3.1.1. 친선 경기 모드



3.1.2. 컵 대회 모드



3.1.3. 얼티밋 팀 모드


  • 이전 버전들에서 Legends로 불렸던 전설 컨텐츠가 FIFA 18 Ultimate Team Icons로 등장했으며,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 호나우두, 레프 야신, 티에리 앙리가 등장했다.[8]
  • FIFA Ultimate 팀의 초반 진입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최초 팀 생성시 상위 10개국의 국적의 선수들로 이루어진 스쿼드와 유명선수의 임대를 제공한다. 그외에도 일일/주간 퀘스트 와 스쿼드 배틀이라는 컨텐츠가 생겼으며 보상또한 짭잘하다. 당장 유튜브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FUT 컨텐츠인 'Road to Glory'만 봐도 전작인 17과는 팀을 맞추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
  • 토츠 막판때 2018러시아 월드컵 DLC발매 및 월드컵 얼티밋 팀에서 카드깡 워크아웃 확률이 매우 높으면서 이에따라 본래 얼티밋 팀에 이적시상 시세가 아작났다.
뿐만 아니라 스트리머들도 아예 컨텐츠를 월드컵모드 얼티밋 팀 쪽으로 옮긴 듯. [9]

3.1.4. 커리어 모드



3.1.4.1. 감독 모드

  • 커리어 모드가 다시한번 개선 되었다. 저번엔 선수 커리어 시스템을 개선했다면, 이번엔 감독 커리어 시스템을 개선했다. 계약관련으로 구단주, 에이전트와 협상 이벤트, 뉴스탭이 사진대신에 TV처럼 나온다거나 등 새로운 연출을 만들어냈다.

3.1.4.2. 선수 모드

  • 커스텀 마이징을 할 때 선수를 보는 시점이 전작과 달라졌는데 정면을 기준으로 매우 약간 밑에서 위로보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시점에 익숙한 상태에선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

3.1.5. 스토리 모드



''' FIFA 18 "The Journey": 헌터의 귀환'''

스토리는 전작의 져니 모드와 연결된다. 브라질에 대니 윌리엄스와 함께 놀러온 알렉스 헌터가 소형 풋살장에서 현지 꼬마들과 경기를 하며 시작.
전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전작에서 선택했던 팀으로 여전히 소속된 것으로 나온다. 새로 시작할 경우 프리미어 리그 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작한다.
알렉스는 티에리 앙리가 진행하는 대담에도 출연하는 등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 다음 시즌 프리시즌에서 LA 갤럭시와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게 되고 경기에서 마주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헌터를 칭찬하며 언젠가 같이 뛰고 싶다는 알렉스의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10]
때 마침 에이전트인 마이클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 협상을 잡아내고 알렉스는 팀에 이적 신청을 한다. 이 이적설은 매스컴을 도배하게 되고 소속 팀 감독과 동료 선수들은 서운함을 나타내며 한동안은 팀의 서브로 활약하게 된다.[11] 팀의 위기 순간에 서브로 나선 알렉스는 대활약을 하며 팀을 구해내지만 이적설 때문에 팬들은 알렉스에게 야유를 하고, 뛰어난 실력에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이적설에 힘이 더 실어진다.
어느날 에이전트인 마이클이 허겁지겁 뛰어들어와 같이 나가자고 하며 영문도 모르고 따라나온 헌터는 마이클이 잡아낸 계약이 유령 계약이었음을 듣는다. 다시 말해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자체가 제대로 된 제의가 아니었던 것. 더군다나 교통 체증 때문에 다른 팀에게 이적 신청을 넣을수도 없이 차를 돌려 돌아온 뒤 원 소속팀 보드진과의 면담을 하고 알렉스는 원 소속팀의 입장에 다시금 절망한다.[12] 하지만 이미 빅 클럽이라 할수 있는 팀들은 이적 작업이 모두 끝난 상태고 그나마 약팀들은 헌터를 영입할 자금이 되지 않았다.
알렉스는 마이클에게 화를 내며 잘못을 묻고 여기서 에이전트인 마이클을 해고할 수도 있고, 그대로 남겨둘 수도 있다. 마이클을 해고해도 상황이 막막하고 해고하지 않을경우 헌터는 마이클에게 용서하며 다른 길이 있겠지하고 생각하지만 막막한건 매한가지였다. 유럽 이적시장 마감이 '''1시간 29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그 때 미국에서 LA 갤럭시의 관계자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 해럴드 헌터의 영상통화를 받는다. 팀을 알아보는 중이지 않느냐는 해럴드의 말에 알렉스는 이미 늦은것 같다고 말하자 해럴드는 늦지 않았다며 옆에 있던 LA 갤럭시의 수석코치와 프리시즌에서 신경전을 벌였던 자데스를 바꿔준다. 수석코치의 설득을 받은 알렉스 헌터는 결국 LA 갤럭시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13]
여기서 알렉스는 입단식을 대기하고 있던 중에 대기실에 들어온 여자아이와 마주치게 되는데, 구단 관계자로 일하는 아버지가 들어오자 내보내 달라 하지만 서로 너무 살가운 태도를 보고 그 여자아이가 이복 여동생인 킴이라는 걸 알게된다.
치뤄진 입단식에서 알렉스는 프리킥 챌린지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프리킥 감을 익혀둬야 한다. 왜냐하면 LA 갤럭시 데뷔전에서 교체 투입되자마자 자데스가 전담 키커를 알렉스에게 양보하기 때문.[14] 더군다나 입단식 프리킥과 똑같은 지점이라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다.
LA 갤럭시에서의 생활을 이어가며[15] 알렉스는 계속 킴과 부딪히고 킴은 그럴 때마다 알렉스에게 계속 살갑게 굴지만 알렉스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느 날 킴이 알렉스의 집에 찾아와 자신의 경기 티켓을 주며 보러 와줬음 한다고 부탁한다.[16] 하지만 알렉스는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며 심드렁하게 대답하고 킴은 의기소침한 채로 돌아간다. 결국 알렉스는 티에리 앙리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파티에서도 마음에 걸려하고 앙리가 무슨 일이 있는지 재차 물어보자 이복 여동생인 킴의 국가대표 데뷔전이 열리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앙리는 그럼 가야지 여기서 뭘하고 있느냐며 헌터를 경기장으로 가게 한다. 여기서 앙리에게 같이 보러 가자고 권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권유하면 미국과 독일의 인기 여자 축구선수들 이름을 하나 둘 말하더니 마지막으로 헌터를 부르고 같이 가겠다고 응한다..
장면이 바뀌고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독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 뒤지고 있다. 그런 와중 킴은 워밍업 중 알렉스가[17] 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경기에 교체 투입된다. 여기서 킴을 조작해 볼 수 있다. 킴은 윙포워드로 출전하고 팀은 뒤진 상태다. 동점골을 넣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이다. 경기가 끝난 뒤 알렉스는 킴을 격려해주고 배가 고픈 킴과 저녁을 먹으며 예전보다는 조금 더 가까워진다.
알렉스는 순조롭게 LA 갤럭시에 녹아들고 LA 갤럭시는 알렉스의 활약에 힘입어 서부 컨퍼런스 1위가 되고 MLS컵까지 따낸다.[18] 이로 인해 다시금 부활한 알렉스는 해럴드와 이복 여동생 킴과 갈등을 완전히 풀어버리게 된다.
휴식차 잉글랜드로 돌아온 알렉스에게 에이전트 마이클/해럴드가 찾아와 새로이 받은 오퍼들을 알려주는데 여기서 다음 행선지가 될 팀을 고를 수 있다.
여기서부터 이적하는 팀의 스트라이커와 팀워크를 쌓는 미션이 주어지고 갈 수 있는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파리 생제르맹 이며 앙투안 그리즈만, 토마스 뮐러, 델레 알리 중 한 명을 파트너로 선택하여 협력할 수 있다. 선택한 파트너가 다른 팀에 있을 경우, 자동으로 팀이 해당 선수를 영입하는 스토리로 바뀐다. 이 경우 바이에른 뮌헨에 그리즈만이, 파리 생제르맹에 토마스 뮐러가 뛸 수도 있어 공격 스쿼드가 포화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파트너를 선택한 후 알렉스는 시합 도중에 매우 심한 부상을 당하게 된다.[19][20] 부상때문에 3월까지 영국에 지내게 되고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 해럴드의 부상에 대한 말을 듣게 된다. 원래 국가대표급 선수였으나 상대 수비수의 백태클 때문에 부상당하고 조급한 마음에 일찍 복귀하다가 결국 은퇴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에 할아버지는 회복에만 집중하라는 조언을 남기고 마침 대니의 경기를 보고있던 참이라 교체투입되는 대니를 지켜보게된다.
여기서부터 대니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팀은 초반에 헌터가 소속된 클럽으로 정해진다. 클럽에서 대니는 적응을 하질 못해서 다른 선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코치에게도 잔소리를 듣는 입장에 놓여있다. 코치에게 불려나간 후 사무실을 나가면 대니를 플레이하여 그를 도와줄 수 있는지 선택할 수 있게된다. 돕지 않을 경우 대니의 축구 커리어는 사실상 끝나는 것으로 종결되어 6장으로 바로 넘어가고[21], 돕는걸 선택한걸 기준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경우 힘겨운 주전경쟁 끝에 리그컵 결승에 주전으로 나가게 된다. [22]
리그컵에서 승리시, 헌터는 인터넷으로 대니의 선전 소식을 전해듣는다.
킴이 찾아와 그녀와 가볍게 공을 찬 후 헌터는 클럽의 수석코치인 디노와 면담을 하게되는데, 디노는 팀의 경기를 보고있다. 하는 말의 뉘앙스상 골을 먹었거나 또는 그에 준하는 플레이를 한것으로 추측된다. 어쩜 저렇게 못할 수 있느냐며 팀의 수비진을 깐다(...) 4장에서 선택한 파트너인 토마스 뮐러 , 앙투안 그리즈만 , 델리 알리 중 한명이 찾아와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며 짧게 인사한다. 디노는 헌터의 몸상태를 가볍게 물으며, 네가 떠나있던 후로 팀이 영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모두가 자신에게로 비난의 화살을 겨냥하고 있고, 이번시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면 자신은 모가지 를 당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로 6장이 시작된다.
6장의 주요 목표는 3가지인데, 코치 디노가 잘리지 않게 하기 위해 실버웨어[23]를 들어올리고,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파트너십을 증진시키는 한 편, 파트너 성향에 따라서 특정 숫자 이상의 골 혹은 어시스트를 성공해야하는 것이 목표다.

3.2. 성능 변화


'''FIFA 18'''에서는 물리 기반 렌더링을 사용하였고,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에서는 선수 모델링에 한해서만 물리 기반 렌더링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 PS4 버전 그래픽 비교 영상''': '''FIFA 18''' vs '''FIFA 17'''
전작인 '''FIFA 17'''에도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하여 그래픽이 크게 발전했다는 점을 어필하였으나, 배틀필드 4에 쓰인 '''구버전'''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쓰였다는 점으로 인하여, 그래픽에 있어서 전작과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는 비판을 받았다.
반면에 '''FIFA 18'''에서 보여지는 '''사실적인 모델링''', '''높은 콘트라스트''', 신형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특유의 '''또렷하고 푸르딩딩한 색감'''을 통해 '''FIFA 18'''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배틀필드 1 등에 쓰인 물리 기반 렌더링 기반의 '''최신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개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배틀필드 1에서도 보여지는 블루 톤과 오렌지 톤을 강조하며 극도로 콘트라스트가 높은 색감은 '''FIFA 18''' 예고편에서도 그대로 보여지고 있다.
싱글모드의 인공지능이 형편 없어 졌다는 평가가 많다.
월드클래스 레벨 이상에서의 경기, 특히 모든 패스를 수동(manual)로 설정하고 플레이 시 강력하게 느낄 수 있는데 게임 난이도를 높일 수록 cpu의 플레이 수준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플레이 하는 우리 팀의 오버롤 88 이상의 선수들을 다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식의 너프를 적용함에 따라 플레이어들의 짜증을 유발시킨다. 예를 들어 A지점으로 볼이 낙하할 예정일 때 상대편보다 우리편의 선수가 훨씬 가까이 있음에도 그냥 쳐다만 보고 멍 때리고 있거나 더 심한 경우 아예 반대로 뛰어가기도 한다.(...) 무슨 소리야 얼른 볼에 가까운 선수를 선택하여 달려가면 되잖아? 라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게임 레벨이 월드클래스 이상 넘어가면 게임 스피드가 엄청 나게 빨라지는데 따라서 내가 조종하지 않는 선수들도 어느 정도 플레이어가 선수 선택을 바꾸기 전부터 게임 흐름에 따라, 또는 선수의 능력치에 따라 유기적으로 반응 해줘야 하는데 그런 능력치 자체를 형편없이 만들어 버려서 오랜 올드팬들이 플레이하기에 어렵다, 힘들다 란 느낌보다 짜증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관중 모델링이 개선이 되었다. 관중들을 평면으로 구현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풀 3D 모델링으로 구현되어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잔디 텍스쳐의 해상도도 향상되어 컷씬마다 뭉개져 보였던 잔디의 질감이 이번작에서는 또렷하게 보인다.
스위치 에디션은 따로 개발된 전용 엔진으로 개발됐는데 이그나이트 엔진과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이용한 그래픽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션 등을 볼 수가 없다. 다만 게임 플레이 도중엔 느끼기 힘들며 휴대용도 겸하는 특성을 고려하면 성능을 충분히 잘 끌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컷 씬때는 30프레임 플레이할땐 60프레임으로 휴대모드때는 720P, 거치모드시엔 1080P로 플레이 가능하다.

3.3. 게임 구현



3.3.1. 등장 리그/팀


  • 12개국 52개 경기장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20개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이 모두 구현되어있다.
  • K리그 클래식[24]으로 승격한 대구 FC, 강원 FC가 4년만에 플레이어블 팀으로 재등장한다. 반대로 수원 FC는 한 작품만에 삭제. 2002부터 꾸준히 나왔던 성남 FC도 삭제되었다.

3.3.2. 모델링


  • 일본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중 하나로, 대부분 J리그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스캔이 되었다. 덕분에 J리그에 소속된 한국선수들이 얼굴 스캔이 되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커버모델이 되면서 호날두 전용의 호우, 카메라 포즈 셀레브레이션이 추가되었다. "호우"[25] 셀레브레이션은 이전작에도 있었지만, 호날두로 시전할 경우에 한해 표정음성이 들어간다.
  • 사미 케디라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머리 자른지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게임 속 자신은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장난스레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케디라는 해결을 본 듯하다.# 다시는 금발로 염색하지 않겠다고... 그와중에 옆 동네에선 어그로를 끌었다(...) #
그러나 아센시오, 카세미루, 베르너 등의 페이스가 업데이트로 생겼다. 또 손흥민은 드디어 헤어밴드를 벗었다!

3.3.3. 연출


  • 레알 마드리드의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선수들이 입장할때랑 레알이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응원곡이 나온다.
  • EPL 경기를 선택하면 경기시작전 프리미어 리그 주제가가 흐른다.
  • 리플레이 영상이 나올때 오른쪽 트리거를 누르면 추천 교체선수가 나오는데 그때 A를 누르면 자동으로 선수가 교체된다. PC판은 쉬프트 키. PS4판에서는 R2와 X.
  • 라리가, MLS 스코어보드가 추가되었으며, EPL, 라리가에서는 선수 라인업이 나올때 선수들이 걸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리뉴얼된 분데스리가 스코어보드는 패치로 추가하게 되었다.
  • 여러 자잘한 연출들이 생겨나갔다. 외전작인 FIFA 월드컵 시리즈에만 있던, 관중 연출이 정규 시리즈에도 적용되었다, 화면전환 중간중간마다 관중 반응을 보여준다거나, 세레머니할때 관중석으로 달려가면 관중들이 다가와 안겨가주는 등 연출을 보여준다.
  • 각 나라의 경기장 마다 사용되는 언어에 따라 경기장에 있는 전광판 언어가 다르게 나온다. K리그 경기장에서 당연히 한국어 전광판이 나와, 욕을 먹게 되었다.[26]
  • 여전히 잉글랜드 3부리그, 웨일스 국대 경기 등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시도때도 없이 한국 응원이 튀어나온다. 10년이 되도록 안 고치고 있다.

4. 2018 FIFA World Cup Russia™ DLC



''' FIFA 18: 2018 FIFA World Cup Russia™ 트레일러 영상 '''
본작부터 FIFA 월드컵 콘텐츠가 별도로 발매되지 않고 정규 시리즈의 DLC로 출시되었다. 한국 시간으로는 2018년 5월 29일 밤 8시에 배포. 전작 FIFA 12에서 유로 2012를 유료 DLC로 판매했던 것에 비해 무료 DLC로 제공되었다. 단품으로 팔았던 전작 2014 브라질 월드컵과 비교해 볼륨은 98년 미만[27]으로 감소할 듯. [28]
한가지 흠이라면 한국 국대처럼 월드컵 모드에만 수록된 국가대표팀은 일반 친선경기에서 선택이 불가능하다. 즉 월드컵모드의 팀들은 오직 월드컵모드에서만 사용가능한 팀이다.
E3 2018에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완전 무료화를 발표했다. 즉, FIFA 18을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DLC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29]

4.1. 플레이 가능한 팀



4.2. 실제 대회와 다른 점


물론 이게 대회 이전에 나온 무료 DLC라 실제와 다른 점이 없을 수 없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 실제 대회 때는 양쪽 진영에는 출전 팀들의 국기가, 센터 서클에 대회 엠블럼 모양의 깃발이 나온 반면 게임 상에는 원형 깃발에 대회 로고와 엠블럼만 딱 쓰여 있다.
  • 선수 입장 시 선수들이 에스코트 키즈와 함께 입장하고 또 아이가 매치볼을 잡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게임 상에는 그냥 주심이 걸어나오면서 매치볼을 잡는다. 에스코트 키즈도 없다.
  • 실제 대회에서는 16강 토너먼트부터 텔스타 메치타라는 새로운 공인구를 사용한 반면 게임 상에서는 그냥 텔스타 18 그대로 나온다.
  • 대회 명 및 개최 도시 표시 방식이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당시 쓰인 것과 똑같다. 실제 대회에서는 대문자로 나왔다.
  • 광고판이 다르다. 실제 중계화면에서는 스폰서들의 제품 광고도 간간이 나온 반면 게임에서는 스폰서 기본 광고만 나오고 버드와이저는 아예 게임 상에서 빠졌다.[30]
  • 실제 대회 때는 벤치 지붕에 국기와 함께 국가 이름이 새겨진 반면 게임 상에는 개최 도시 이름이 새겨져 있다.
  • 유니폼 왼팔 부분의 캠페인 패치가 실제 대회에서는 초록색 바탕에 'LIVING FOOTBALL'인 반면 게임 상에는 노란색 바탕에 'PLAY FAIR' 패치가 부착되어 있다.

4.3. 실제 중계화면과 다른 점


  • 선수 소개 화면이 다르다. 선수가 걸어나오는 연출은 같으나 실제 대회 때는 한 명 씩 나온 뒤 포메이션 및 교체 명단 화면으로 전환된 반면 게임 상에서는 포메이션, 감독, 교체 명단이 한꺼번에 나오며 포메이션 별로 선수 연출을 달리 했다.
  • 리플레이 그래픽 연출도 실제 중계 때는 양쪽에서 문이 열렸다 닫히는 식으로 나온 반면 게임 상에서는 대회 3D 엠블럼이 들어갔다 빠지는 연출이었다.
  • 실제 대회 중계에서는 지미집 카메라가 양쪽 골대 모두에 사용된 반면 게임 상에는 지미집이 없다.
  • 교체 선수 UI도 다르다. 실제 중계화면에서는 한 명씩 당기고 밀어내는 애니메이션이 있던 반면 게임 상에서는 그냥 위로 민 상태에서 나오는 선수와 들어가는 선수를 모두 보여준다. 2명 이상일 시에도 실제로는 한 명씩 나온 반면 게임 상에서는 한꺼번에 나온다.

5.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 '''
'''일반'''
''' 84/100
MIGHTY
'''
''' 66/100
FAIR
'''
84%가 이 게임을 추천
11%가 이 게임을 추천

6. 이야깃거리


  • PC판의 CIB(코드 인 박스)를 포함한 패키지판을 한국에 발매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나왔다. 오리진 등의 ESD를 통한 판매가 주력이 됨으로 인한 패키지 판매량 저조로 인한것으로 보인다.
  • 피파 온라인 4의 엘 토네이도 광고가 이 피파18에서 따온 광고이다.
  • 후기 정발판(PS4판 기준)에는 패키지 앞면과 후면에 월드컵모드의 업데이트를 알리는 배너[31]가 추가되었다.
  • 유저 한글화가 나와있다. 한글 패치 다운로드
  •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부 선수들이 밤새도록 피파 18을 비롯한 포트나이트, 콜 오브 듀티 등의 게임들을 플레이해대서 보다 못한 독일축구협회가 숙소 호텔의 와이파이를 끊어버렸다고 한다. 이런 기강해이 및 여러 분란거리, 오만함이 겹쳐져 독일은 자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를 만들고 만다.
  • FIFA 19 발매 직전인 2018년 8월 공식적으로 판매량이 2400만장을 돌파했음을 발표하였다.
  • 전작에서의 물리엔진 논란[32]으로 인해 이 작부터 최신 빌드의 물리엔진을 사용한다. -[33]그러다보니 같은 프로스트바이트 기반인데도 게임할 때 느낌이 꽤 다르다.

[5] 최근 나온 트레일러 가운데는 헌터가 PSG로 입단하는 장면도 나온다. [6] 특히 잉글랜드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은혜도 모르는 웬수"라는 둥(맨유팬), 특히 다른 프리미어 리그 팀 팬들은 "어차피 반짝스타 아님? 필요없엉."이란 반응이 압도적.[7] 알렉스 헌터가 MLS로 스카웃 된다는 설정 때문인 듯.[8] 피파온라인3에도 얼티밋 베스트가 추가되었다.새로운 전설이 추가된 만큼 기존에 있던 반 니스텔로이등과 같은 WL때의 선수들 일부가 삭제됐으며 순수하게 카드깡이나 노가다로 코인을 모아서 구매하기에 '굉장히'어렵고 코인거래를 하게 돼도 괜찮은 Icon들은 10만원가까이 돈이 들어간다...[9] 피파 시리즈 에서 얼티밋 팀 자체가 후반 토츠때 시세가 급락하긴 해도 일부 전설 들은 가격을 유지하기 마련인데 이번 작에서는 그런거 없이 전체가격이 폭락중이다. 심지어 얼티밋 토츠 기갸 에도 유튜브 카드팩 오프닝 컨텐츠는최근 피파시리즈중 가장 그 수가 적다.[10] 알렉스는 자기의 우상 호날두를 보고 놀라워하며 경기 입장 터널에서 "경기 끝나고 유니폼 바꾸실?"이라 제안하는데 호날두의 대답이 걸작이다. 대강 "너 하는거 봐서"인데, 경기 끝나고 칭찬을 하면서 옷을 교환해준다. 감격했는지 알렉스는 집이 옮겨질때마다 액자에다가 호날두의 유니폼을 모셔서 걸어둔다.[11] 제랄드 코치가 감독이 이적설로 인해 마음이 붕 뜬 알렉스가 선발로 나서길 원치 않는다고 말해준다.[12] 팀을 알아보던가, 리저브로 내려가서 훈련하던가라는 태도를 보인다. 이미 알렉스 헌터의 이적에 대비하여 대체 선수도 구했고 알렉스의 자리가 없다는 것이 이유.[13] 마이클을 해고하면 해럴드가 에이전트가 된다.[14] 입단식 때 보니까 잘 차던데 한번 차보라며 공을 건네준다.[15] 여기서 특별 출연으로 제임스 하든이 나온다.[16] 자신의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 아버지랑 오빠 아니랄까봐 축구 유전자는 타고난 집안이다.[17] 앙리와 함께 갈 경우 앙리까지 같이 와있다.[18] 실패시에는 LA에서의 미래를 보장할수 없다는 감독의 말과 함께 게임 오버되며 마지막 체크포인트(대부분 MOM인터뷰 제외 컷신 후)에서 시작하거나 챕터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19] 정말 이상한건 프리킥 상황에서 갑자기 태클을 걸어 부상을(...) 당하게 한다. 실제 상황이라면 일단 다이렉트 퇴장은 확정이고 중징계가 내려질수도 있다. [20] 팔로워 수를 늘려주는 보너스 미션으로 파트너와의 어시스트 달성이 있는데 부상당하기 전에 미리 달성해둬야 하므로 대단히 빡빡한 조건이다. 즉 본 경기의 전반전 정도밖에 기회가 없다.[21] 여기 선택지에 "대니의 커리어가 끝나도록 놔둔다"라고 대놓고 적혀있어 사실 다 도와준다고 고르는 편이다.[22] 실패시에는 코치가 감독과 협의해 방출이 결정되었다고 말한다.[23] 리그 우승 혹은 컵 우승을 성공시키면 된다. 6장 시작 시 리그에서는 4등, 컵 토너먼트에서는 4강에 안착해있는 상황에서 시작한다.[24] 본작부터 독점 계약.[25] 정확히는 Si [26] 당장 모바일판 피파 18이라 볼 수 있는 피파 모바일도 한글 발매가 되었고 그 전 모바일 시리즈도 한글 발매로 되었기에... [27] 수록 팀 40개. 여담이지만 콘솔 버전의 경우 추가 도전과제나 트로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28] 월드컵 자체 라이선스에 경기장 12개(본편엔 러시아 경기장 아예 없음), 추가 국가대표 라이선스까지 감안하면 적지 않다.[29] FIFA 18이 없어도 받을 수 있다고 써져있었으나 EA Sports 웹사이트엔 Get FIFA 18 todayu and download the free world cup update라고 분명히 써있다[30] 이유인 즉슨 일단 이기 때문에 전체이용가인 피파 게임에는 맞지 않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2018년 9월 발매 예정인 FIFA 19UEFA 챔피언스 리그 모드의 하이네켄UEFA 유로파 리그 모드의 암스텔이 빠진 것과 비슷하다.[31] 앞면의 배너에 5월 29일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오역이고 2018년 5월 29일부터 월드컵모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표기되어야 하는게 정상적인 번역이다.[32] FIFA 17에 쓰인 프로스트파이트가 최신 빌드가 아니었다.[33] 사람들은 현재 게임기로는 프로스트바이트가 한계라서 그렇다는 의견이 있다.